아무튼메모1 [책 리뷰] 아무튼, 메모_정혜윤 "원한다면 얼마든지 더 꿈꿔도 좋다. 원한다면 우리는 우리가 쓴 것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어떻게 살지 몰라도 쓴 대로 살 수는 있다. 할 수 있는 한 자신 안에 있는 최선의 것을 따라 살라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이 있지 않은가. 자신 안에 괜찮은 것이 없다면 외부 세계에서 모셔 오면 된다." _ 공감이 가는 이야기들, 공감하고 싶은 이야기들이 잔뜩 있었다. 작가님(PD님)의 이전 책들을 두어권 정도 읽었었기에 이번에도 책을 구입하는데 고민은 없었다. 얇지만 단단한 책이라고 느낀다. 이런 글을 쓰는 분은 평소에도 이런 생각들을 갖고 계시는 거겠지. 진짜(작가님이 제일 좋아하는 단어 p.61) 매력적이다. THE LOVE... 인간은 끝-없이 많은 생각들을 한다고 한다.(매순간!) 메모라는 건 그 생각들의.. 2020. 4.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