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추천1 [Jazz] 쳇 베이커 그 자체가 되어버린 에단 호크 / (feat. 넷플릭스 영화 /본 투 비 블루 Born to be blue) 재즈 좋아하시나요? 재즈는 1900년대 뉴올리언스 재즈를 시작으로 1920년대 시카고 재즈. 30년대 스윙 재즈, 40년대 모던 재즈, 그 이후 쿨 재즈, 퓨전 재즈, 프리 재즈 등 각 시대별로 다른 이름과 느낌을 가진 채 변화해 왔다고 합니다. 장르 속 장르(?)가 굉장히 다양한거죠! 영화 의 주인공인 쳇 베이커는 트럼펫연주가이자 보컬리스트로 웨스트코스트 재즈와 쿨 재즈의 대표적인 뮤지션입니다. 쳇 베이커는 평생을 마약중독으로 고통 받았습니다. 미국보다 마약에 관대한 네덜란드나 프랑스로 활동 무대를 옮기기도 했으며 마약을 살 돈을 마련하기 위한 녹음을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그의 음악은 가슴을 울리는 감수성으로 사랑 받았습니다. 음을 아끼면서 감성적인 면을 극대화하는 재능은 누구도 쉽게 따라가.. 2022. 1.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