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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 'SWJA'] 선우정아 - 그러려니 (Far away/그리움의 노래_) 안녕하세요! 날이 정말 추워졌습니다. 다들 건강관리 잘하고 계시지요? 오늘은 춥고 쓸쓸하여 따뜻함이 꼭 필요한 이 겨울에 너무나 어울리는 곡을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특정 장르로 구분지을 수 없는 '선우정아'님. 이름 자체가 장르가 되어버린지 오래지요? 사실 좋은 노래가 어찌나 많은지 선우정아님 노래 들으며 운전하면 집에 그냥 들어가기 아쉬워지는 게 한 두 번이 아닙니다. 집 주변을 몇바퀴 더 돌고 싶어져요. 저에겐 베스트 드라이브 송 몇 곡이 있는데 그 중 해질 때 즈음부터 해 지고 어두워졌을 때 들으면 너무나 좋은 이 곡, 함께 들어주세요! https://youtu.be/OYFIDT9NBjM 살짝 살짝 들려오는 파도 소리와 함께 들어도 너무나 좋네요. 만나는 사람은 줄어들고 그리운 사람은 늘어간다 끊.. 2022. 1. 14.
[Jazz] 쳇 베이커 그 자체가 되어버린 에단 호크 / (feat. 넷플릭스 영화 /본 투 비 블루 Born to be blue) 재즈 좋아하시나요? 재즈는 1900년대 뉴올리언스 재즈를 시작으로 1920년대 시카고 재즈. 30년대 스윙 재즈, 40년대 모던 재즈, 그 이후 쿨 재즈, 퓨전 재즈, 프리 재즈 등 각 시대별로 다른 이름과 느낌을 가진 채 변화해 왔다고 합니다. 장르 속 장르(?)가 굉장히 다양한거죠! 영화 의 주인공인 쳇 베이커는 트럼펫연주가이자 보컬리스트로 웨스트코스트 재즈와 쿨 재즈의 대표적인 뮤지션입니다. 쳇 베이커는 평생을 마약중독으로 고통 받았습니다. 미국보다 마약에 관대한 네덜란드나 프랑스로 활동 무대를 옮기기도 했으며 마약을 살 돈을 마련하기 위한 녹음을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그의 음악은 가슴을 울리는 감수성으로 사랑 받았습니다. 음을 아끼면서 감성적인 면을 극대화하는 재능은 누구도 쉽게 따라가.. 2022. 1. 12.
[PMS증후군] 우울과 당 폭식, 무기력에 원인과 해결 방법이 있나요? ~~네.~~ 또 그분이 찾아오셨습니다(TMI). 매달 찾아오지만 만날 때마다 힘들고, 제 때 맞춰 찾아오지 않으면 괜히 불안한..!! 이럴수도 저럴수도 없는.. 그 분(?)의 대단한(!) 극복 방법이 혹시 있을까 싶어 찾아봤는데 공유해볼게요. 먼저 PMS _월경전 증후군이 뭘가요? 생리통과는 또 다른 불편함과 통증으로 이름대로 생리 전인 생리주기 후반에 나타나 일상 생활이 불편할 정도의 정신적, 신체적인 여러 증상이 반복되는 것을 말하는데요, 주로 배란기 이후에 시작되어 월경이 시작되면 소멸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신적 문제 : 예민함 / 우울함 / 감정기복 심해짐 / 분노 솟구침 / 무기력함 / 불면 / 식욕 부진, 폭식 등의 섭식장애 육체적 문제 : 유방통 / 허리통 / 두통 / 손발 부종부터.. 2022. 1. 10.
[부업/앱추천] 앱태크의 기본 of 기본, 만보 걷기 어플인 캐시워크에서 명상도 가능해? 재테크 좀 하시는 분들이라면 걸을수록 포인트가 쌓이는 앱들은 몇가지씩 다들 알고 계시지요? 사실 티끌모아 티끌(T_T) 같은 느낌이 크긴해도 '걸어서 얼마를 모아야지!!' 막 비장해지지 않고 그냥 '걷기만해도 몇 십원을 받을 수 있네? 괜찮다!' 소소하게 생각하면 몸도 마음도 더 건강해지는 것 같아요. 저는 지금에서야 재테크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고 이것저것 배우고 시도해보려고 하는 중인데요, 캐시워크 어플은 약 4년전 즈음에 회사 선배의 소개르 알게 되어 계속 하고 있답니다! 걸으면 포인트가 쌓이고 그 포인트로 커피를 사서 마실 수 있단 말에 혹해서 깔았지 뭐에요? 직장인들에게 출근 후 커피 그리고 점심 식사 후 커피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들 아시죠?? '정말 꿀 정보다!' 싶었지만 사실 앉아 있는 시간이.. 2022. 1. 9.
[OST] 임영웅_사랑은 늘 도망가 가사/신사와 아가씨ost(feat. 박막례 할머니 드라마 리뷰) 요즘 한창 방영 중인 드라마 보시나요? 주말 이시간 즈음이면 항상 부모님이 보고 계시더라구요? 여러분들도 챙겨보시는지요?ㅎㅎ 저는 드라마를 열정적으로 챙겨보는 타입이 아니다보니 같이 앉아서 잠깐씩 봤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내용보다는 노래가 좋아서 맴돌더라구요! '사랑아 왜 도망가~~~~' '노래 좋네.' 하고 말았는데 사실 지현우 배우님이 화면에 나올 때 나오는 OST다 보니 배우님이 직접 부르신 줄 알았어요. 왜냐! 모르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지현우 배우님이 가수이기도 했었다는 사실을 전 알고 있었거든요ㅋㅋㅋㅋㅋ (TMI_더넛츠-사랑의 바보) 아니 근데 엄마가 갑자기 '임영웅 노래 너무 잘한다~ 좋다!' 이러시는 거에요? 엥? 그래서 바로 찾아봤죠? 진짜 임영웅 가수님이 부르셨더라구요. 저는 트로트가 .. 2022. 1. 9.
[책 리뷰] 존 버거_우리가 아는 모든 언어 나는 언어가 편견이나 선입견을 이미 만들어낸 게 아닐까 생각해봤다. 단어 자체에 이미 붙어 있는 심상들이 있기 때문이다. 근데 이 책을 만나고 어쩌면 언어가 부족했기에 그런 일이 생겨버린 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언어가, 우리의 어휘가, 더 풍성해진다면 우리가 잊어서 혹은 몰라서 표현하지 못했던 것들이 텍스트로 다 남을 수 있는걸까? 텍스트에 다 담을 수 있는 걸까?- 전혀 두껍지 않은 이 책에는 작가의 드로잉 몇 점들과 함께 그의 사려 깊은 생각이 잔뜩 담겨있다. 그는 말한다. 망각하는 인간이 망각에 저항하는 방법은 언어로, 우리가 아는 그 모든 언어로 칭찬하고, 욕하고, 저주하는 일을 영원히 멈추지 않고 환경에 저항하고, 저항할 수 있는 용기를 얻으며 그 연대 안에서 기다리는 것이라고. 기록의 .. 2022. 1. 9.
[클래식] 브람스_자장가(feat.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불면증 극복) 브람스를 아시나요? 2020년 드라마 로 '브람스'란 그의 이름은 모두들 들어보셨을 것 같다. 드라마는 보지 않았지만 보신 분들이 명작이라고 하시더라. 나는 드라마 보단 프랑수아즈 사강의 책 를 통해 브람스를 알게 되었다, 고 생각했는데? 잠이 안올 때 들을 노래를 찾다 들어본 그 자장가, 분유cf에 나오던 그 자장가, 아가들한테 틀어주는 그 자장가의 작곡가가 브람스였다니! (들으면 10분 컷 가능합니다.. 정말로! 불면증 극복!) https://youtu.be/4MWwJXpGoMA 틀자마자 아~ 하실 거다. 함께 들어보아요(1). 우리 모두의 첫번째 클래식(!)과 다를 바 없는 유명한 자장가. 브람스의 가곡 중에서도 가장 친근한 곡이며 우리나라는 교재에도 올라있다고 한다. 교재가 아니어도 어디서든 무조.. 2022. 1. 8.
[부업/후기] 데이터라벨링을 아시나요? (feat. 크라우드웍스) 이미 우리는 수많은 인공지능 AI와 함께하고 있다. 영수증을 찍으면 글자를 알아서 인식하고, 자율주행 자동차가 알아서 운전도 한다. 이렇게 알아서 하게끔 '자동차는 자동차고, 노트북은 노트북이고, 사람은 사람이다.'와 같이 사람에게는 너~무나 당연한 인지 데이터들을 AI에게 학습시켜야 한다. AI는 데이터가 많으면 많을수록 더 정확해지기 때문에 AI의 학습을 위해서는 수많은 데이터를 가공하고 분류하는 사람의 힘이 절실히 필요하다. 데이터를 분류하고 가공하는 작업을 데이터 라벨링이라고 하고 분류하고 가공하는 사람을 데이터 라벨러라고 한다. 작업해야 할 것들로는 이미지나 영상, 텍스트, 음성이 있는데 훈련해 본 결과 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굉!장!한! 세심함이 필요하다는 걸 알았다. 거북목 장착+눈알 빠지는 .. 2022. 1. 8.
ㄱㄹ_나이가 들면 왜 꽃이 예뻐 보여요?(*셀프케어) 어리고 젊을 땐, 꽃이 예쁜 줄 몰라. 본인 자체가 꽃인데 꽃이 보이기나 하겠니? 하시던 어른들. (맞아요 맞아-) 가만히 생각해보면 나도 어릴 땐 꽃이 예쁘다는 생각을 특별히 해 본 적이 없다. 꽃 볼 시간에 옆에 있는 친구 얼굴 한 번 더 보거나 재밌는 거 찾아서 같이 보고 웃으며 달달한 군것질만 해 줘도 내 세상이 충분했으니까! 물론 아닌 날도 많았겠지만 기억은, 추억은 미화되는 거라고 충격적(?)인 몇 개의 에피소드들 빼고는 그냥 '그때가 좋았어~' 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곤 하는거다. 내가 꽃이었기 때문에 걸어다니면서 쉽게 볼 수 있었던 꽃들이 예쁜 줄 몰랐던 그 시절에는 지금처럼 꽃을 보고 멈춰 서지도 않았고, 꽃 사진을 찍어 열심히 공유해주는 엄마가 이해되지도 않았다. 근데 계절 따라 피는 꽃.. 2022. 1. 7.
ㄱㄹ_호흡으로 갈비통(?)을 줄일 수 있다니? 알고리즘 is 신기. 핸드폰이 내가 하는 대화를 듣고 있는걸까. 찾아보지 않았고 '말'만 한 거 같은데 대체 어떻게 보여지는거에요.. 내가 원하던 그 컨텐츠!..? 아무튼 새해가 밝았다. 올해도 어김없이 건강 욕구 뿜뿜 새해 버프로 홈트레이닝을 시작해본다. 작심삼일,, 몸이 갑자기 놀라면 안되니까 스트레칭부터 차근차근 한다. 와 스트레칭만 했는데도 시원하다. 시작한 스스로를 칭찬하며 본격적으로 땀을 흘려볼까 하는데 웬걸? 호흡만으로 뱃살도 빠지고 상체통, 그러니까 갈비뼈 둘레를 줄일 수 있다고 하는 영상을 발견했다. 가능한 거에요? 정말요? 서둘러 영상을 틀어본다. 호흡 법에 앞서 그 이유를 설명해주시길 몸에 가장 깊은 곳에 위치하는 속근육들을 강화시키면서 안쓰던 근육을 씀으로서 정리가 되어 (갈비)통이.. 2022. 1. 6.